런던베이글뮤지엄 도산 베이글 먹어본 후기

'런던베이글뮤지엄 도산'

 

안녕하세요.

 

지난주까지만해도 패딩입고 다녔는데, 이번주부터는 완연한 봄날씨네요.

점심먹고 들어오는 덥기까지 하더라구요.

 

저는 지난2월 동생과 함께 런던베이글뮤지엄 도산점에 다녀왔는데요.

여러분들에게 정보 전달하고자 이렇게 리뷰를 남겨봅니다.

 

저희는 테이블링을 이용해 원격줄서기를 했는데요..

아침9시 조금 넘은 시간에 대기를 했는데도 29번째였어요.(매장식사)

잠실에서 출발해 도산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략 30분

도착하니 10시 조금 안되더라구요.

 

참고로 매장에서 운영하는 주차장은 없고,

주변 발렛주차장을 이용해야하는데 1시간에 만원으로 매우 비싼편이예요.

 

2월이라 오전에는 많이 추운날씨였는데도 불구하고,

매장앞은 대기하는 사람들로 꽉 차있었어요.

저희는 원격줄서기로 대기없이 바로 입장했구요.

런던베이글뮤지엄 내부
런던베이글뮤지엄 내부

매장안으로 들어갔다고해서 바로 구입할 수 있는건 아니고,

차례대로 베이글을 담고 계산하는 줄이 또 있었어요.

매장엔서는 줄서는 사람수는 10명남짓..1층은 매우 협소해요.

 

매장 내부 분위기는 영국을 통째로 옮겨놓은 듯한 분위기였어요.

영국 국기뿐만아니라 영국 엘리자베스2세 사진들로 도배되어 있어고

아기자기한 굿즈들도 많았구요.

 

저렴했으면 이것저것 샀을텐데..에코백하나에 이만원;;

베이글만 먹기로...

런던베이글뮤지엄 내부2
런던베이글뮤지엄 쿡커

줄서면서 베이글만드는것도 볼수 있었었는데요,

손이 정말 빠르시더라구요.

저렇게 빨리 만드니까 이 많은 인원들을 수용할 수 있는거구나..

 

저렇게 작은 곳에서 5-6분이 만들고 계셨어요.

 

아래에서부터는 베이글사진!

런던베이글뮤지엄
런던베이글뮤지엄 베이글
런던베이글뮤지엄 베이글2

무화과 베이글부터 참깨,올리브,시나몬,블루베리 등등

다양한 종류의 베이글이 있었어요.

 

계산대 바로 앞에는 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는 크림치즈가 잇었는데,

종류가 많아서 선택장애가 온다면 베스트 리스트가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크림치즈
크림치즈
런던베이글뮤지엄 우리가 선택한 베이글
런던베이글뮤지엄 우리가 선택한 베이글

참깨,시나몬,토마토,초코 베이글과

메이플 피칸 치즈크림 픽!

 

제입맛에 제일 맛있는건 토마토 베이글이였어요.

아침이라 그런지 단것보단 짭짤한게 더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메이플피칸 크림치즈는 생각보다 훨씬 풍미가 좋았어요.

한입 넣는 순간 메이플향이 화~악 퍼졌어요.

쿵큼한 치즈맛도 좋았구요.

 

런던베이글뮤지엄 베이글은 제가 지금껏 먹어본 베이글과는 다르게

촉촉 쫄깃했어요.

베이글하면 떠오르는 텍스쳐는 '질기다'였는데

런던베이글뮤지엄 베이글은 질김은 1도없었어요.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알겠더라구요.

다음에 재방문 의사 있는데, 차는 안가져가려구요.

주차비 압박이있어 '빨리먹고 나가야돼'라는 생각이 계속 맴돌더라구요 ㅋㅋㅋ

 

이상으로 런던베이글뮤지엄 방문 후기를 마칠께요.

그럼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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