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포레스트 아웃팅스 (흥륜사,인천상륙작전기념관)

지하3층부터 지상3층까지, 대형 식물원 카페 '송도 포레스트 아웃팅스' 다녀왔어요!

멀리 여행가지 않아도 여행온것 같은 기분을 느낄수 있는 곳이였구요, 파주 더티트렁크보다도 크고 식물들로부터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었던 곳이였어요.

먼저 들어가는 입구부터 영상을 찍으면서 들어가 봤어요. 자리를 못 잡으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은 안하셔도 됩니다!

입구부터 3층까지 테이블이 넉넉히 배치되어 있어요.

송도 포레스트 아웃팅스_영상

포레스트 아웃팅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

저기 보이는 계단에서 ' 나 포레스트 아웃팅스 왔어' 라고 인증샷 남길 수 있는 곳이구요

뒤로 돌면 이렇게 연못을 가로질러 다리가 있는데, 사람들이 줄 서 있길래 뭐가 있나 봤더니,

사진찍는 줄이더라구요 ㅋㅋ저도 여기서 여러장 찍었어요:D

카페라고 믿기 힘든 곳, 저는 여기가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커다란 나무와 우거진 숲을 연상하게 만들어서 "우와~진짜 예쁘다"라는 말을 계속하면서 구경했어요.

숲을 지나 계단을 통해서 2층으로 올라가 봤어요. 2층은 예쁜 조명과 카페 위 아래를 전체적으로 볼 수 있네요.

여기도 사진찍으면 예쁘게 나오는 곳!

송도 포레스트 아웃팅스에서는 빵,음료는 물론이고 피자,파스타 등등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메뉴들도 많아서 밥도 먹고 차도마시면서 오랜시간동안 카페안에서 머무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메뉴는 미처 찍지 못해서 이미지로 대체해서 올릴께요.

송도 포레스트 아웃팅스에서 많이 즐기셨다면, 이제 밖으로 나가볼까요?

바로 맞은편에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있는데요, 제가 간날이 마침 현충일이였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아이들과 함께 나드리나온 가족들이 많이 보였어요. '더글러스 맥아더' 이야기를 들려줬겠죠?

비온뒤 미세먼지가 없어 깨끗한 하늘을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기념관에서는 정숙해야하구요, 땡크와 트럭, 전투기가 전시되어있는데 이곳에는 올라가면 안되겠죠?

한바퀴돌고 내려가는길에 펄럭이는 국기를 영상에 담아봤어요.

인천상륙작전 기념관_

인천상륙작전 기념관을 관람하고나서 근처에 있는 흥륜사를 들렀어요.

인천을 오가다보면 저~멀리 산에서 금으로 번쩍이는 무언가를 보고 궁금했었는데, 흥륜사에 있는 범종각,청동석가탑이였더라구요. 실제로 보니 더 눈부셨어요.

저는 무교이기 하지만 절을 정말 좋아해요. 절에가면 마음이 평온해지는 느낌이 들고 좋은 생각만하게 되더라구요.

입구부터 마음을 차분하게 만드네요.

청동석가탑이예요.

이런 표현이 적합하진 않겠지만, 코리끼에 올라탄 불상이 너무 귀엽네요.

포스가 있는 불상

한바퀴 돌고나니 출출해졌어요.

맛있는 냄새를 따라가니 식당이 나왔어요. 다들 뭐 먹나 봤더니 전과 막걸리

송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감자전을 하나 시켜서 먹었어요.

감자전 한접시 가격은 12,000원. 너무 비싸면 안먹으려고했는데 다른테이블에 나오는걸 보니 2장이 나오더라구요.

감자전을 먹으면서 '감자 식감이 살있네?' '직접 갈았을까?'

유심히 봤더니 감자가 완전히 갈리지 않게 마늘가는 기계에 넣어 갈더라구요 ㅋㅋ씹는 식감이 좋았어요.

근데, 더 맛있는건 깍두기 ㅋ깍두기 맛집이예요.

다음에 가면 수제비시켜서 깍두기랑 같이 먹을꺼예요 ㅋㅋㅋ

송도 주말나드리 스팟 3군데 리뷰를 마칠께요! 감사합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