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커린, 독일 프레첼

베커린

프레첼은 독일에서 발원한 빵으로 독일어로는 브레첼이라고 부르죠.

숫자8을 꼬아 만든 모양같기도 하고 하트모양 같기도해요.

 

프레첼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쫌 질기네? 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게 프레첼의 매력아니겠어요?

베커린
베커린

 

저는 프레첼의 발원지인 독에서 처음 접해봤는데요..(벌써 10년전;;;;) 호프브로이 하우스에서요.

거기 프레첼은 정말 큽니다. 우리나라 프레첼의 5배 크기! 한번에 다 못 먹어서 다음날까지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무튼! 독일식 프레첼을 완벽 재연했다던 '베커린'을 다녀왔어요.

아무생각없이 본점 주소를 찍고 갔는데.. 이런 ㅠ 커튼이 다 내려와있는거예요.. 안에 불은 켜져있었고, 사람도 있었구요.

"오늘 휴무인가?" 검색을 했더니.. 휴무..???? 그런데 3월31일 까지휴무???

바로 전화를 해봤죠..  "재료 소진되서 휴무로 표기된건가요? 지금 가게앞이거든요 ㅠㅠㅠㅠ"

"3월18일부터~3월31일까지 갤러리아본점에서 팝업스토어 운행하고 있어요. 본점에서는 프레첼만 만들구요. 지금 많이 남아 있으니까 오셔도 됩니다"

 

우와~~~!!!! 본점에서 갤러리아까지는 7km밖에 안걸려서 바로 출발!!

먹어보고 싶었던 프레첼이 가득가득! 소진된거 없이 전부 있는것 같았습니다.

베커린
베커린 프레첼

뭐먹지 고민고민 하다가, 우선 시그니처인 베커린 브레첼과 라우겐 브레첼, 피넛버터 브레첼, 부츠크림치즈 브레첼 겟!

역시 기본이 제 입맛에 잘 맞네요. 제 동생은 피넛이 맛있대요 ㅋㅋ( 커피랑 잘어울릴듯, 생각보다 달지 않아요)

 

베커린
베커린 브레첼

 

오늘은 두개로 충분해서 부츠크림 프레첼은 내일 먹어 봐야겠어요! 크림치즈는 무조건 맛있죠 ㅎㅎㅎㅎ

 

무튼 베거린 찾아가실 분들은 꼭!!! 제 글 읽어보시고 갤러리아 본점 지하1층 팝업매장으로 가세요~

헛걸음 하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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