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센터원 맛집 띤띤

베트남 음식점 '띤띤'

 

업무차 을지로에 가끔가는데 그때 맛있게 먹었던게 생각이 나서

 또 '띤띤'을 찾아갔어요.

 

이번엔 포스팅도 하려고 사진과 영상도 많이 찍어 왔으니 재밌게 봐주세요^^

 

띤띤 내부는 베트남 식당을 옮겨 놓은것 같은 인테리어로 꾸며놨어요.

천장에는 행운과 사랑을 상징하는 등불들로 가득하네요.

띤띤실내
띤띤 실내

띤띤 오픈시간은 11시30분인데,

조금 일찍 도착해서 대기하려고했는데 내부에는 일찍부터 손님들이 자리를 잡고 있더라구요.

부랴부랴 들어가서 자리잡고 주문을 했어요.

띤띤 자리
띤띤 2인 좌석

참고로 띤띤은 양이 많지 않아서 여러개 시켜서 같이 드시는거 추천드려요.

저희는 2명인데 5개 시켰어요.

(모닝글로리는 반찬이니까^^)

 

주문메뉴
띤띤 주문 메뉴

제일 먼저 고이꾸온이 나왔어요.

6피스에 9,000원이면 조금 저렴한 편인것 같으나

내용물은 알차지 않아요.

그리고 너무 헐렁하게 싸서그런지 한입 베어 물면 내용물이 두두둑 떨어져요 ㅠ

지난번엔 품절이라 못 먹어서 얼른 시켰는데..다음번엔 안시킬것 같아요.

고이꾸온

두번째로 나온 넴쟌 (튀긴 스프링롤)

스프링롤은 쌀국수 집 어딜가도 먹을 수 있는 맛

특별함은 없었어요.

띤띤 넴쟌
넴쟌

으악! 제가 띤띤을 또 오게된 이유예요.

여기 분짜 정말 맛있어요.

한때는 리틀사이공 분짜 좋아해서 자주 먹었는데 잠실점이 없어졌어요ㅠ 

프랜차이즈 쌀국수 집에서는 분짜를 시키게 안되더라구요.(맛 없어서...)

 

지난번 띤띤 왔을때 시켜봤는데, 완전 제스타일!

그 맛이 기억에 오래 남아서 을지로 오게된다면 또 와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역시! 띤띤 분짜는 또 먹어도 맛있어요.

 

분짜
띤띤 분짜

'껌찌엔하이산' 이름이 너무 특이하죠?

해산물이 가득 들어있는 볶음밥이예요.

위에 올려주는 계란은 포실포실한게 볶음밥이랑 찰떡이더라구요.

소스는 밥에 뿌려먹으라고 주는것 같은데

뿌리지 않아도 충분히 간이 베어있어서 저희는 손도 안댔어요.

 

해산물 볶음밥
해산물볶음밥

참! 띤띤 모닝글로리도 맛있어요.

주문했는데 영상과 사진에는 안담겨 있네요.

볶음밥, 쌀국수에 잘 어울리니 모닝글로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시켜서 드셔보시길 추천드릴께요.

 

마지막으로 띤띤에서 주문한 음식들 영상으로 첨부하면서 마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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