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쓰는 재미 샐리 정 2022. 3. 23. 17:13
베커린 프레첼은 독일에서 발원한 빵으로 독일어로는 브레첼이라고 부르죠. 숫자8을 꼬아 만든 모양같기도 하고 하트모양 같기도해요. 프레첼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쫌 질기네? 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게 프레첼의 매력아니겠어요? 저는 프레첼의 발원지인 독에서 처음 접해봤는데요..(벌써 10년전;;;;) 호프브로이 하우스에서요. 거기 프레첼은 정말 큽니다. 우리나라 프레첼의 5배 크기! 한번에 다 못 먹어서 다음날까지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무튼! 독일식 프레첼을 완벽 재연했다던 '베커린'을 다녀왔어요. 아무생각없이 본점 주소를 찍고 갔는데.. 이런 ㅠ 커튼이 다 내려와있는거예요.. 안에 불은 켜져있었고, 사람도 있었구요. "오늘 휴무인가?" 검색을 했더니.. 휴무..???? 그런데 3월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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