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쓰는 재미 샐리 정 2022. 9. 13. 17:33
남편이 절대 소개하지 말라는 집 소개하려구요 ㅋㅋ 소문나서 사람 많아지면 이제 먹으러 못간다고 ㅠ (제글을 보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영향력이 없지 않을까요?) 얼마전 남편과 자전거를 타고 신포시장을 다녀왔어요. 저녁시간 되어가서 뭐 먹을까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발견한 #마더파더 맛집 냄새를 잘 맡는 남편이 #마더파더 앞에서 사람들이 먹는걸 보더니 "이집 맛집인거 같은데"라는 거예요. 제가 보기엔 그냥 허름한 술집.. 동네사람들이 술한잔 마시러오는 집, 딱 그정도로 밖에 안보였어든요. 먹을까 말까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식당에서 나오는 여자두분.. 남편이 그분들에게 맛있냐고 물어봤는데 "꼭 드셔보세요, 특히 마늘고기튀김은 꼭 드세요" 남편이 신나서 '여기 진짜 맛있다는데' 그래서 들어가 보기로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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