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주가 (기업정밀분석)

포스코케미칼 주가 상승 이유는? 

포스코케미칼은 경북 포항에서 전기차용 양극재 공장 착공 소식이 알려지며 금일 오래간만에 거래량을 터트리며 강한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포항 양극재 공장에 약 3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2024년에는 이 공장을 완공하여 정상적으로 주문량을 생산해낼 계획이며 자금을 추가로 투입하여 2025년에는 연간 6만 t을 생산해낼 수 있게끔 생산 능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 연 6만 t은 전기차를 약 60만대정도 생산해낼 수 있는 양이다. 
  • 연 6만 t은 매출기준으로는 약 2조 5000억 원에 해당한다.

포스코케미칼주가이미지

포스코케미칼은 포항공장이 완공되면 2025년에는 광양, 구미, 포항 등등 국내에서 약 16만 톤의 양극재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외에도 포스코 케미컬은 중국, 북미, 유럽, 인도네시아까지 약 11만 5천 톤의 생산공장을 확보하려고 추진 중에 있다. 만약 계획대로 국내 국외에 모두 완공을 마친다면 이는 전기차 약 250만 대를 생산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포스코케미칼의 양극재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원료도 매우 중요한데 양극재의 중간 원료인 전구체를 생산해 낼 수 있는 공장을 최근 광양에 확정 지었다.

 

 

 포스코케미칼의 국내 국외 총 생산량
  • 양극재 국내공장(광양, 포항, 구미) 약 16만 톤
  • 양극재 국외 공장(중국, 북미, 유럽, 인도네시아) 약 11만 5000톤

여기에서 국외는 추진 중에 있으나 착공에 들어가지 않았으므로 제외시키고 국내는 경북 공장이 확정되었으니 양극재 생산이 가능한 16만 톤을 기준으로 단순 계산해보면 160만 대를 생산해 낼 수 있는 능력이 갖춰졌으며 2021년 말 기준으로 포스코 메칼의 생산능력은 연 6만 톤이다.

포스코케미칼 매출 구성 이미지

포스코케미칼의 현재 양극재 생산량은 연 6만 톤인데 매출로 환산하면 6780억 원이다. 양극재 매출은 포스코케미칼 전체의 매출의 비중 중 약 35% 정도 차지한다고 보면 된다. 

단순 계산해보면 2021년 기준 매출이 6780억 원(6만 t 생산기준)이므로 최소 2조 정도의 추가 매출이 발생할 수 있겠다고 보면 되겠다.(대충 계산함)

단순 계산상으로 보았을 때 모멘텀은 환상적이다.

포스코케미칼 주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양극재

양극재와 음극재이미지

양극재란 말그대로 배터리의 + 극을 의미한다.

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의 부품중 주로 사용되는 하이니켈NCM(니켈,코발트,망간)양극재를 생산하며 여기에 알루미늄을 추가해 열안전성을 높인 NCMA 양극재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음극재사업도 영위하고있는데 주사업이라 보기 힘드며 매출또한 양극재에비해 비중이 작기 때문에 생략하기로 하겠다.

포스코케미칼이 속해있는 2차전지 관련섹터 이미지

금일 포스코케미칼 주가가 속해있는 코스피지수는 약보합 마감하였으며 오랜만에 섹터가 한꺼번에 시원하게 상승을 보여주었다. 주가가 바닥권이었던 만큼 추가 상승을 할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자.

포스코케미칼 주가 기술적 분석

포스코케미칼 주가 일봉차트

포스코케미칼의 일봉 차트를 살펴보면 금일 장대양봉이 출현했음을 알 수 있다. 2차 전지 섹터가 한꺼번에 움직이며 대형주중 가장 강한 상승을 보여주었다. 포스코 케미컬은 상대적으로 대장의 모습이 거의 없었는데 오늘을 계기로 2차 전지 섹터를 끌고 가는 대장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확률적으로 생각해보겠다. 현재 시점에서의 추가 상승은 단기적으로라도 매물 소화(조정)를 거쳐야 위쪽으로 상승하는데 무리가 없어 보인다. 

 

월요일은 관망 후 조정을 준다면 분할매수를 해보아야겠다. 날아가면 어쩔 수 없지 뭐..

포스코케미칼 주가 수급현황

포스코케미칼 주가 수급현황

포스코케미칼의 수급을 살펴보면 금일 외국인과 기관의 양매수가 돋보인다. 최근 누적된 수급에 의해 주가가 힘 있게 상승한 것으로 풀이해볼 수 있겠다. 큰 의미는 두지 말자.

가장 이상적인 매수 포인트는 13만 원 부근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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